[천안/CTN]김태연기자 = 천안시가 설립하고 호서대학교가 수탁 운영하는 성정청소년문화의집(센터장 정일현) 방과후아카데미가 지난 4일 ‘생애주기별 지원을 위한 천안시 저소득 아동·청소년 안경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생애주기별 지원을 위한 천안시 저소득 아동·청소년 안경 지원 사업’은 천안시복지재단과 연계하여 성정청소년문화의집에서 운영되었으며, 인피니언테크놀로지스 파워세미텍(주)과 백석대학교 안경광학과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었다.

눈 건강 개선을 위해 시력 검사 및 안경 세척 등이 실시되었고, 안경 착용·교정이 필요한 청소년에게는 지원 대상자 검토를 거친 후 지역 안경원에서 이용이 가능한 지원이 진행될 예정이다.

백석대학교 안경광학과 예기훈 교수의 안경사 진로교육을 통해 진로탐색에 도움을 주기도 했다. 

사업에 참여한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은 “눈에 대한 정보를 배울 수 있어서 재미있었고, 시력 검사를 통해 나의 눈 상태에 대해 알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한편, 성정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국가정책지원사업으로 여성가족부와 천안시가 청소년의 건강한 방과 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하며, 관내 초등5-6학년을 대상으로 활동비를 전액지원 중에 있다.

방과후아카데미 참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방과후아카데미 사무실 ☎070-4141-8793 및 홈페이지 staryouth.co.kr로 문의하면 된다. 

http://www.ctnews.kr/article.php?aid=1665043611332478021